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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메타, SNS '스레드' 출시로 트위터 겨냥_20230707

by 현생모험가 2023. 7. 7.

2023년 07월 07일 (금) 아침,

주말 출근이 있을 때가 많지만 금요일은 금요일만의 긍정적인 기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 공유드립니다.


[오늘의 뉴스]

키워드 : #스레드 #트위터 #겨냥  #문자기반 #SNS 

간략 내용 : 어제인 6일 메타에서 인스타그램과 연동 가능한 신규 SNS 스레드를 출시하였습니다. 


[관련 사진]

마크_주커버드_트위터_글
사진 출처 -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트위터


[관련 상세 내용]

스레드(Threads)는 실이라는 영단어로
실처럼 연결시킨다는 의미를 가진 메타의 신규 SNS 입니다.
21년 10월 28일(현지시간)에 페이스북의 사명이 메타로 바뀌었습니다.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한국 시간으로 7월 6일, 오전 8시
애플과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인스타그램 ID로 연동 가능한 
개방형 SNS 앱 스레드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스레드는 온라인에서 
실시간 대화 공간이 제공되는 문자 기반 SNS

 

게시물당 500글자까지 작성 가능하며,
외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진과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도입된 
이용자 보호 기능들도 동일하게 제공되어
만 16세 미만 이용자가 처음 로그인을 하면
기본 설정이 '계정 비공개'로 적용되는 점도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차단한 계정이
스레드에도 자동 차단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블로그'형 SNS에는
대표적으로 트위터가 있는데요.

지난 1월, 메타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크리스 콕스가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하고 개발했다고 밝힌 적이 있어
 
현재 테슬라, 스페이스엑스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대결 구도가 그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위터의 이용자 수는 2억 5000만 명,
인스타그램의 이용자 수는 20억 명으로 통계 되고 있어
인스타그램 이용자 10명 중 1명이 스레드를 이용하게 된다면
금방 트위터를 추월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반면, EU 국가에서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는 
'디지털 시장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스레드의 EU 출시를 보류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위에 관련 사진으로 올라간 
스파이더맨 사진은 마크 저커버그가
11년 만에 작성한 트위터 글로

이 역시 트위터에 향한 도전장을 암시하고 있다고 풀이되고 있는 중입니다.


스레드 출시로 인해 앞으로의 SNS 방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주목하게 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날들이 올까요??? 

그럼 오늘도 저마다의 하루를 뜻깊게 보내길 바라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뜻깊은 하루 되세요!

낭!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