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04일 (화) 아침,
오늘 오후부터는 장대비가 내릴 거라는 뉴스가 있네요.
강수량이 꽤 큰 거 같으니 레인부츠를 신고 출근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의 뉴스]
- 키워드 : #테슬라 #전기차 #가격 인하
- 간략 내용 : 테슬라 전기차의 가격 인하로 각국 계약자들에게 인도된 차량 대수가 작년 대비 83% 상승하였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공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진]
[관련 상세 내용]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4월 아래와 같은 생각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 생산량을 줄이고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보다 대량생산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 』
이처럼 수익률보다 점유율 확대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으로 테슬라 주가 상승, 판매량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테슬라 모델 Y의 판매 가격은 20% 이상 인하
- 테슬라 모델3의 판매 가격은 11% 이상 인하
- 6월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61.7달러로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급등
현지시간 7월 2일, 테슬라 2분기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테슬라 계약자들에게 인도된 차량 대수는 46만 6000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 5000대를 넘는 수치
테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텍사스주 오스틴,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에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며,
연간 200만 대 이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공장에서 차로 하루 거리인 멕시코 몬테레이 근처에도 새로운 공장을 지을 예정으로
2030년에는 연간 2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까지 밝혔습니다.
이처럼 점유율 확대 전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월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를 만나 가능한 한 빨리 인도에 투자할 계획과
앞으로 최대 12곳의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을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 주도로 인해 현 전기차 시장을 테슬라가 선점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따라서 타 전기차 기업에서도 가격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7월 3일인 어제 중국에서의 테슬라 판매 가격을 또 한 번 4.5% 인하하였습니다.
이는 중국 전기차 1위 기업인 '비야디'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테슬라의 다음 분기 수익률은 현저히 낮아질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는 배터리 확보와 기업들의 배터리 업체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파이퍼 샌들러의 선임 연구 분석가 알렉산더 E 포터 는
해당 이슈로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몰릴 수 있어 아래와 같은 경고를 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3분기에도 차량 가격 인하가 있다면 수익률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럼 오늘도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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