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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방한 일정 마치고 출국_20230710

by 현생모험가 2023. 7. 10.

2023년 07월 10일 (월) 아침,

안녕하세요. 한 주가 또 시작되려 하네요.

여러분들의 이번 주가  
뜻깊은 하루, 하루로 채워지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

키워드 : #IAEA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방류

간략 내용 : IAEA의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안전성 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사진]

라파엘_그로시_방한_일정_후_트위터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의 방한 일정 후 트위터


[관련 상세 내용]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사무총장인 라파엘 그로시
어제인 9일 오후,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발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의 일정을 보면

지난 4일 일본 방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다는 결론이 내린 최종 보고서 발표,
7일 한국 방문,
8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만나 최종 보고서 설명,
9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면담

 

이렇게 한국, 일본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출발한 IAEA 사무총장의 트위터에는
한국민들의 우려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투명성과 열린 대화는 우리의 우선순위라는 글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는 뉴질랜드에 이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의장국인 쿡제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어떤 대화가 이루어질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가
하루 평균 17톤 씩 쌓이고 있어,
일본 정부에서는 오염수 정화를 통해
이처럼 해양 방류를 강행하겠다는 결정이 코 앞에 다가왔는데요.

해양 방류에는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IAEA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4박 6일,
나토 정상회의 등,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에 나설 예정으로

11일인 내일과 12일, 리투아니아에서 한일 정상회담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이 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안전성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이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기본 입장을 밝혔습니다.

향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방향이 어떻게 될까요.

정부의 말처럼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면서

오늘의 글 마쳐보겠습니다! 낭!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