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뉴스

태풍 6호 카눈 경로 일본으로 예상 / 한국은 폭염, 온열질환 조심_20230802

by 현생모험가 2023. 8. 2.

2023년 08월 02일 (수) 오후,

태풍도 폭염도

무탈하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키워드 : #태풍6호 #카눈 #경로예상 #일본
간략 내용 : 기상청에서는 태풍 6호 카눈의 경로를 일본 방향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폭염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관련 사진]

태풍_6호_카눈_예상_경로
사진 출처 - 기상청 (태풍 6호 카눈 예상 경로)


[관련 상세 내용]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한국에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좀 더 자세히 공유드리자면, 

기상청에서는 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오전 9시 시속 5km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심기압은 930hPa이며,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km)로
강도로는 '매우 강' 수준이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또한 오늘 오후 9시 경엔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오는 4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본토로 방향을 틀어
북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로는 유동적이기에 수시로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때문인지 한국에는 
고온의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온열질환을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으로 나뉘는데
폭염으로 인한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이와 같은 위급한 상황을 겪게 되신다면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온열질환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수를 보면
2021년 1376명
2022년 1564명 으로 나타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41일 빨리 
온열질환 환자가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태풍만큼 위험한 폭염도 부디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길 바라고,

혹 야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걸 권장합니다.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2~5시에는 
옥외작업을 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도 한국도 

태풍, 폭염에 의한

피해가 적길 바라면서

오늘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